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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🐜일개미의 기록: 독서, 일상🐜

일개미의 생활 ∙̑◡∙̑/외식10

[낙성대 맛집] 비스트로 공간_요리주점 방문일: '21.7/15 목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식당. 검색해보니 평점도 높아(네이버: 4.85)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예약을 했다. 비스트로 공간 매일 17:00 - 22:00 월요일 휴무 네이버 소개엔 '일본 유학파 셰프의 일본풍 양식 요리' 라고 적혀있다. 소주, 맥주, 와인, 사케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 요리주점이다. 외관은 얼핏보면 카페처럼 생기기도 했다. 가게의 내부 메뉴 안주부터 고르기 힘들었다. 방문 전 후기를 조사한 우리였지만 막상 메뉴판을 받아보니 흔들렸다. 하지만 조사 결과대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보였던 명란 감자그라탕(16,000)과 부타 가쿠니(16,000)로 주문했다. 술 선택은 어려웠다. 먹는 거에 진심인 우리는 음식만 조사했을 뿐 술은 전혀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.. 2021. 8. 18.
[용인 기흥맛집] 낙지보감_낙지볶음, 보쌈 방문일: '21.7/17, 토 해마다 한두 번씩은 꼭 방문하는 단골집! 올해도 방문했다. 낙지보감 매일 11:00 - 22:00 평일 15:00 - 17:00 Break Time 월요일 휴무 낙지요리(주로 볶음)와 보쌈을 같이 파는 식당이다. 가게 이름을 직관적으로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. 동네 맛집 느낌이다. 웨이팅 한 적은 없지만 손님이 항상 많았다. 이번 방문 땐 코로나 때문인지 포장 손님도 많았다. 메뉴 우리는 매번 방문 때마다 낙지보쌈(12,000/1인)을 시킨다. 이번에도 예외 없이 낙지보쌈(2인)을 시켰다. 기본찬 기본찬에 국이 있어서 좋다. 예전엔 시원한 콩나물국이 나왔다. 국 메뉴는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. 메뉴 상관없이 맛있다. 베프와 나는 항상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공깃밥과 기본.. 2021. 7. 18.
[사당, 이수역 맛집] 정작가의 막걸리집_전통주점 사당이나 이수에서 잦은 모임을 갖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주점 '정작가의 막걸리집'에 드디어 가봤다! 정작가의 막걸리집 매일 16:30 - 01:00 유무적, 휴무 공지 확인필 예약 필수다. 이 주점뿐 아니라 사당, 이수에서 조금 들어본 주점은 예약이 필수다. 맛집도 아니고 술집은 특히 테이블이 언제 빠질지 모르기 때문에 행복한 금요일 밤을 위해 무조건 예약하자!! 간판이 없다. 있는데 없다고 표현하는 게 맞으려나.. 나를 포함한 일행 모두가 주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.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둘은 인접해 있어서 1호점만 찾으면 2호 점도 금방 찾는다. 1호점 사진이다. 2호점은 똑같은 간판 디자인에 두 배 크다. 자세히 보면 정작가의 막걸리집임을 알 수 있다. 일부러 간판에 주점 이름을 적지.. 2021. 7. 6.
[홍대, 상수 맛집] 구스토 타코_멕시칸푸드 학생 때 즐겨 가던 구스토 타코! 오랜만에 방문했다. 개인적으로 홍대 주변 남미 음식점 중엔 최고라고 생각한다. 구스토 타코 매일 11:30 - 22:00 일요일 11:30 - 21:00 월요일 휴무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수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도 안 걸린다. 다만 2층에 위치해서 입구를 찾느라 당황할 수도 있다. 그래서 준비한 입구 사진 ⬇️⬇️⬇️ 가게 내부가 이국적이고 바깥 창 쪽이 시원하게 뚫려있다.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찍어보려 했으나 그날따라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ㅠ 웨이팅은 덤이었다. 웨이팅 내내 직원 분이 죄송하다고 했다.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계속 사과하셔서 내가 다 죄송했다... 구스토 타코에 대해(TMI): - 사장님이 미국인(이라고 들었다.) - .. 2021. 7. 4.
[또 갔다! 낙성대역 맛집] 낙성_중식당 낙성대역 쪽에 위치한 짬뽕집 낙성에 대한 글을 쓴 지 한 달이 조금 안됐다. 2021.06.07 - [일상 ∙̑◡∙̑/외식] - [낙성대역 맛집] 낙성_짬뽕(중식당) [낙성대역 맛집] 낙성_짬뽕(중식당) 베프님이 지나갈 때 마다 궁금했다면서 데리고 간 중식당 낙성대 역에 위치한 낙성 월요일 11:30 - 15:00 그 외 11:00 - 20:30, Breake Time 15:00 - 16:30 이름부터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내부도 이름처럼 깔 dreamer-ant.tistory.com 그리고 그 사이 나는 낙성에 또 갔다! 냉짬뽕이 많이 그리웠다. 원래 한번 빠지면 질릴 때까지 계속 먹는 성격이라 올 여름이 가기 전에 최소 두 번은 더 가지 않을까 싶다. 참고로 내 베프님은 낙성대 쪽으로 이사 온 지 한.. 2021. 7. 2.
[광교] 오스테리아헤오_(생)파스타 생파스타가 먹고 싶은 나를 위해 베프님이 열심히 찾은 오스테리아헤오! 퇴근 후의 외식이라 위치는 광교다. (근무지는 광교에서도 멀다) ※ 음식 사진 못찍음 주의, 파스타와 피자는 실물이 더 먹음직스러움 ※ 오스테리아헤오 매일 11:30 - 22:30 라스트 오더 21:0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 자리가 협소하다. 가게 뒤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2-3대만 가능하다. 우리는 주변에 주차를 했지만, 빌라 단지에 위치한 가게라 거주자의 요청으로 중간에 차를 한번 옮겨야 했다. 블로그를 위한 사진을 자주 잊는 나를 위해 베프님이 메뉴판을 찍으라고 일러줬다. 메뉴가 잘 나오게 메뉴판을 펼쳐주는 베프님의 손은 나보다 훨씬 가늘고 이뻐서 질투가 난다. 메뉴에 대해) 생파스타 전용 메뉴와 파스타 메뉴가 있다. 파스타 메뉴.. 2021. 7. 1.